양주 고읍맛집 파국밥돈까스 먹방후기

안녕하세요 오래만에 동네에서 먹방을하고 후기를 남기려고 방문한 요리왕뚱이 입니다.

최근에 양주 고읍이 적극적으로 건물이 지어지고 다양한 음식집들이 생겨서 기분이 좋았는데

이곳이 장사가 잘되는지 평일저녁에 동네구경을 다니는데 재료가 떨어졌다는 판넬이 걸려있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파국밥 돈까스 입니다.

파국밥 돈까스라길래 궁금해서 왔는데 한우 파국밥과 돈까스 함박스테이크를 따로 파는 음식점이였답니다.

돈까스랑 함박스테이크는 직접만드셔서 수제입니다. 

주문을 하면 인원수 대로 이렇게 야채스프를 주십니다. 그외에 소금이랑 백후추 흑후추가 구비되있으니 

입맛에 맞게 뿌려드시면 될거같아요

제가 이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스프가 조금 짭조름하게 느껴졌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가 되있답니다. 파국밥 돈까스라는 그림이 디테일이 잘 살아있는거 같아요~

사장님이 레고를 좋아하시는지 이렇게 벽에 레고 전시장처럼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가장먼저나온 수제 돈까스입니다. 돈까스가 왕돈까스가 아닌 그냥돈까스라 고기가 매우 두툼해서 돼지고기에 특유에 향이 나서 맛좋은 돈까스 였습니다. 다만 국이 조금 차가워서 그랬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함박스테이크 입니다. 밑에 철판을 달궈서 올려주셔서 함박스테이크 밑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소스는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소스맛이였습니다. 위에 서니사이드업이 올려져있어서 같이 먹으면 풍미작렬~

마지막으로 나온 한우 파국밥입니다. 밥 한공기와 파와 야채가 가득한 한우국밥이 나왔습니다. 

식사 메뉴라 그런지 깍두기와 피클이 아닌 오이지가 나왔습니다.

파향이 가득하고 기름기가 적어서 매우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맵기는 그닥? 안매웠지만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느끼해진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맛입니다.

오픈키친으로 되어있고 생맥주 기계와 그외 음료와 술을 저장하고있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생긴이 얼마안되어서 내부는 약간 새집냄새? 같은 냄새가 나서 후각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불편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렇게 세가지 메뉴를 다 시켜도 6000x3라 요즘같이 비싼곳이 많은데 치고는 매우 합리적으로 식사를 할만한 장소입니다. 아이들이 먹을수있는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가 있어서 가족 외식장소로도 좋은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양주 고읍맛집 파국밥돈까스 먹방후기에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