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reeMoveMent 주인장 요리왕뚱이 입니다.
작년 겨울 동계 내일로 5일권을 끊어서 생애 최초로 기차여행을 떠났었습니다.
한번도 가지 못해본 부산을 2일간 구경하고 여수, 순천, 전주를 거쳐 용산역으로 오는 경로를 선택했답니다.
처음이라 기분이 매우 새로웠지만 한 겨울가서 대장급패딩을 입어도 패딩안입은 부분을 찬바람이 뚫고 들어왔답니다.
그래서 더욱 기억이 남았죠 젊을때 하는 고생은 돈 주고서라도 한다고 하잖아요?
여기는 황소식당 건물 아래에 있는 주차장 건물이에요 얼마나 손님이많으면 넓게 주차장을 만들어놓을까요
그런 황소식당에 매출이 정말로 궁금합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정말로 많았었거든요
황소식당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벌써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고있어요 사실 게장 이란게 특별한건 없는 음식인데 이 지역 대표 음식집이라 손님이 항상 많습니다. 원조 황소식당이라는 간판이 시각을 자극합니다.
황소식당 이라는 이름은 흔하기 때문에 원조라는 단어를 선택해서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는 (신발장앞) 입구입니다. 어서오십시오 라고 황금색 글씨가 눈에 확들어오는 모습인데요 앞에 저희앞으로 6분이 계셨는데 딱 저희 앞에서 짤리고 2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더거 같습니다.
황소식당 내부에 들어와 자리에 앉은뒤에 1인상 3인분과 공기밥 3개를 주문했답니다.
1인상에는 공기밥이 포함되지 않는 음식점이 점점 많아지고있는 추세라 너무 아쉽습니다.
그외에도 게장집이다보니 간장게장 과 양념게장을 포장판매하고 여수의 상징 갓김치를 판매하시고 젓갈류인 쏙새우장 갈치젓 멍게젓갈등을 구매할수 있어보입니다.
주문하고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아 기본상이 나왔습니다. 오이채, 열무김치, 젓갈 그리고 새우장, 김자반, 김치, 호박나물, 등등이 보여지고 신선한 쌈채소 까지 보입니다. 가운데에는 조기탕 찌개가 있는데 칼칼한게 매우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조기찌개 옆에는 이 식당에 메인간판인 간장게장과양념게장이 위치해있습니다.
조기찌개에 모습입니다. 조기한마리가 실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파송송 무로 국물을 냈는지 시원하고 얼큰한게 밥이 쑥쑥 들어갔습니다.
황소식당에 메인요리인 간장게장입니다. 일반적인 집에서먹는 꽃게가 아닌 여수돌게장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껍질이 돌게라 그런지 정말 단단해요 돌처럼요 아마 그래서 돌게인거 같습니다. 간장은 살짝 짧조름하고 살이 탱탱해서 정말 밥도둑이라 불릴만한 맛에 간장게장이에요
간장게장 좋아하시는분은 밥 두공기는 기본이겠습니다.
간장게장에 이어 최근들어 유명해진 새우장도 황소식당에서는 주는모습입니다.
새우가 오동통한게 신선해보입니다. 짧조름하게 간장간이 되있는 새우를 까서 한입에 넣고 흰쌀밥 한수저면 세상을 다 가진듯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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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인 양념게장입니다. 빨간양념이 눈을 자극하고 입안에 침이 고이게끔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콤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간장게장보다는 양념게장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양념게장이면 밥 세공기는 뚝딱인데 체중조절 기간이라 딱 한공기로만 먹으려다보니 게장이 저만큼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황소식당은 게장종류가 뭐든 한번씩 리필이 되는데 리필을 못해서 너무아쉬웠습니다.
그외 반찬입니다. 밑에있는 젓갈도 참 깔끔하니 맛있었답니다.
이제 여름날씨가 가고 선선해진 완벽한 가을날씨가 왔습니다.
제 블로그를 봐주시는 여러분들 모두들 감기 걱정 안하시고 이번 가을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여수 게장 맛집 황소식당 리뷰/ 맛평가 / 내일로여행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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