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공식 발표를 한 유럽 슈퍼리그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1. 개요
유럽 슈퍼리그는 4월 19일 공식 출범을 발표 하였고
EUROPEAN SUPER LEAGUE COMPANY, S.L.이 주관하에 열리는 대회이며
빠르면 22/23시즌 공식 경기를 시작하는게 목표입니다.
15개의 고정 팀과 성적으로 5개 팀 총 20개의 팀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리그입니다.
미국 투자은행인 JP모건에서 60억달러(6조7천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2. 고정팀
15개의 고정팀중 현재는 12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팀, 스페인 라리가 3팀, 이탈리아 세리에 3팀으로 나머지 3개의 구단이 또 추가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들어와야했으나 불참을 선언하였고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망이 뜨뜨미지근한 의사를 밝혔다고 하네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날 이렇게 프리미어리그 6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렇게 라리가 3팀
유벤투스, AC밀란, 인테르 이렇게 세리에 3팀으로 12팀 입니다.
3. 슈퍼리그가 만들어지게 된 이유
현재 축구라는 스포츠는 위기 상황이고 축구 클럽들의 재정을 살려야 하며
위 12개의 클럽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50억 유로의 피해를 봤습니다.
슈퍼리그가 만들어지면 빅클럽만 아니라 중소클럽들도 살릴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챔피언스 리그의 주최인 UEFA는 현재 이해 불가능한 정책들로 축구를 죽이고 있다고 합니다.
1차적인 큰 이유는 클럽들의 수익때문이고 2차적인 이유는 각종 협회와 축구 클럽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대다수의 구단들이 사정이 어려워져서 팀의 경기력을 위한 영입이 필요해도 쓸 돈이 없다고 합니다.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이적이 임대이적인걸 보면 알수있구요
특히나 축구 협회인 FIFA와 UEFA의 툭하면 밝혀지는 비리등이 클럽들에게 불만이 누적되어 왔다고 합니다.
챔피언스리그나 월드컵 전부 선수들을 육성하고 급여도 주고 경기장도 관리하는것이 클럽들인데
축구 협회들은 책임은 없지만 수익만 가져가는 구조를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인해서 슈퍼리그의 수익이 UEFA 챔피언스 리그대비 최대 6배 이상을 낼걸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4. 슈퍼리그 진행되면 향후 방향성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슈퍼리그의 회장직을 맡게되었으며
슈퍼리그에 대한 페레스 회장의 발언을 적어보겠습니다.
젊은층들의 축구 시청률이 증가할것으로 예측하고있으며 슈퍼리그의 창설 실패시 2024년이후면
모든 축구클럽들이 파산할것이라고 말했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 AS로마는 1~2년 이내
슈퍼리그에 참여하게 될거라고 했습니다.
슈퍼리그에 심판은 세계 최정상급 심판을 사용할것이라고 합니다.
(오심을 통한 경기문제가 안일어날거같네요)
작성자의 생각
현재는 대다수의 클럽들 그리고 선수들마저도 슈퍼리그에 부정적인 스탠스인데
제3자가 봤을때는 FIFA, UEFA등 부패한 협회와 새로운 세력간 밥그릇 싸움같은데
중간에 낀 클럽들과 선수들이 피해를 안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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