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 덕화원 간짜장,탕수육 후기/중국집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양주시 덕정역 인근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중국음식점인 덕화원에 대해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덕화원은 1967년 오픈하여서 지금까지 영업 중인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중식 음식점입니다.

 

매일 오전 11시에 오픈하여서 저녁 9시에 문을 닫습니다.

 

업장 전화번호는 031-858-0103입니다.

 

 

 

덕화원의 간판과 업장 모습입니다.

 

딱 봐도 오래되보이는 맛집입니다.

 

간판에서 느껴지는 전통 중국집스러운 분위기가 좋습니다.

 

 

 

양주 덕정 맛집 덕화원의 메뉴판입니다.

 

짜장,간짜장,짬뽕,우동으로 면류 그 외 4가지 더 있으며

 

밥류에는 대표적으로 짜장밥, 볶음밥, 짬뽕밥, 잡채밥, 잡탕밥 등이 있습니다.

 

곱빼기는 천 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그 외 여러 가지 요리류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탕수육 소자가 등장하였습니다.

 

탕수육은 옛날 중국식 탕수육이며 요즘 유행하는 찹쌀 탕수육과는 전혀 다른 맛입니다.

 

쫄깃함보다는 바삭함에 중점을 둔 맛이며

 

소스는 야채와 식초 설탕으로 베이스로 한 시큼하면서 달달한 투명한 소스입니다.

 

 

솔직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 같은 맛입니다.

 

 

 

짬뽕입니다.

 

옛날 동네에서 먹던 야채 듬뿍 들어간 짬뽕입니다.

 

4050대 이상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삼성 간짜장입니다.

 

간짜장답게 짜장 소스와 면이 따로 나오며 면이 상당히 얇습니다.

 

그리고 면위에 반숙 계란 프라이가 올려져 나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삼선 간짜장이라 고기가 아닌 해물을 베이스로 한 간짜장입니다.

 

 

양배추 양파 등이 듬뿍 들어갔으며 오랜 전통답게 요즘은 단짠단짠이 기본인데

 

덕화원은 야채에 단맛만을 두고 따로 설탕으로 단맛을 낸 것이 아니라

 

춘장의 짠맛이 많이 나는 간짜장입니다.

 

 

이 또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실 수는 있으나 먹고나도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짜장의 맛이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